목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3기 정숙이 11기 영철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3기 정숙과 11기 영철이 바닷가 근처에서 낮술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데이트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영철은 정숙에게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낮술을 마신 정숙은 “에이 무슨, 오빠가 선택했는데”라고 자연스럽게 영철을 오빠라고 불렀다. 그러고는 해변을 걸으며 살짝 비틀거렸다.
이어 정숙이 “나도 진짜 궁금했는데 보면서”라고 말하자 영철은 “아~ 저기 나오면 어떨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정숙은 “아니. 영철님이 궁금했다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영철이 “내가? 어떤 부분이?”라고 묻자 정숙은 “어떤 사람일까”라고 대답했다.
그런 정숙에게 영철은 “1박 2일 동안 느껴봤을 때 어떤 사람이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숙은 잠시 고민하고는 “간 보는 사람”이라고 대답해 세 MC들은 폭소하게 만들었다.
정숙의 대답에 경리는 “맞다. 딱 저거야”라고, 데프콘은 “취하니까 나온다 막. 정확히 봤다”라며 공감했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