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청춘의 열병을 담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루시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열’의 타이틀곡 ‘아지랑이’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학교를 배경으로 사춘기라는 열병을 겪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왁자지껄한 교실 속 혼자인 학생부터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 슬럼프에 괴로워하는 학생 등 다양한 인물이 처한 상황 위로 루시의 신곡 '아지랑이'가 흘러나오며 여름날 청량하지만 씁쓸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낸다.
특히 루시와 같은 소속사인 배우 김시아가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김시아는 영화 ‘미쓰백’,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길복순’,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루시의 미니 4집 ‘열’은 오는 17일 발매되며, 이에 앞서 11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 ‘아지랑이’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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