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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갤 가돗이 거짓말을 한 것일까. 워너브러더스가 ‘원더우먼3’ 제작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워너브러더스는 현재 ‘원더우먼’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가돗은 최근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원더우먼 3’가 완전히 죽지 않았을 수도 있다. 나는 원더우먼을 묘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은 내게 너무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임스 건과 피터 샤프란은 내게 ‘여러분과 함께 원더우먼3를 개발할 것이다. 여러분은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버라이어티에 “‘원더우먼3’를 가돗에게 약속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어느 한 쪽이 거짓말을 한 셈이다.
현재 제임스 건과 피터 샤프란은 현재 새로운 DC 유니버스의 첫 번째 타이틀인 ‘슈퍼맨:레거시’ 제작에 전념하고 있다.
가돗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원더우먼으로 데뷔한 이후 ‘원더우먼’ ‘원더우먼 1984’ ‘저스티스 리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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