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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내니 더 안 돼, 신인왕은…” KIA 19세 스마일가이 똑똑하네, 문동주 ‘쿨 인정’[MD부산]

시간2023-08-14 05:59:00 부산=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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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의 환환 미소. 미소 속에 치열한 고민이 있다/마이데일리 사진 DB
윤영철의 환환 미소. 미소 속에 치열한 고민이 있다/마이데일리 사진 DB
윤영철의 회심의 투구. 올 시즌 신인왕 후보로 손색 없다/마이데일리 사진 DB
윤영철의 회심의 투구. 올 시즌 신인왕 후보로 손색 없다/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신인왕 못한다고 큰일 나는 건 아니다.”

KIA 스마일가이(19) 윤영철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줘야 할 것 같다. ‘스마트가이’다. 13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만난 윤영철에게 슬며시 신인왕 얘기를 꺼냈다. 윤영철은 신인왕 후보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올 시즌 17경기서 7승4패 평균자책점 4.13. 12일 부산 롯데전서 4.2이닝 8피안타 3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면서 평균자책점이 조금 올랐다. 피안타율 0.261, WHIP 1.35, 퀄리티스타트 6회다. 평범한 기록이다. 그런데 고졸 1년차가 부상 없이 꾸준히 5선발로 뛰며 만들어낸 수치라고 보면 ‘선전’했다고 봐야 한다.

예년 같으면 신인왕 레이스에서 충분히 맨 앞으로 갈 수 있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성적, 화제성 측면에서 압도적인 거물급 ‘중고신인’이 있다. 한화 강속구 우완 문동주(20)다. 문동주에게 중고신인이란 말을 붙이기가 어색하지만, 2년차이니 순수 신인이 아닌 건 맞다.

신인이 시즌 내내 5선발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한다. 이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마이데일리 사진 DB
신인이 시즌 내내 5선발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한다. 이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마이데일리 사진 DB

아무래도 순수 신인에게 프리미엄이 붙기 마련인데, 올해 문동주는 그걸 압도해버릴 정도의 행보다. 20경기서 7승7패 평균자책점 3.28이다. 피안타율 0.234, WHIP 1.22, 퀄리티스타트 7회다. 세부성적은 윤영철과 비슷하다. 그런데 평균자책점은 최근 살짝 벌어졌다.

문동주는 6월13일 롯데전(2.2이닝 9피안타 2탈삼진 3볼넷 6실점) 이후 9경기 중 8경기서 2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5선발이지만, 3선발급이다. 팀에서의 무게감을 따지면, 다른 신인들을 압도한다. 최원호 감독도 문동주가 경기를 거듭헐수록 선발투수에게 필요한 경기운영, 볼배합 등이 좋아지고 있다고 호평했다.

여기에 패스트볼 159km를 찍는 화제성도 단연 압도적이다. 안우진(키움)의 2년차보다 낫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KBO리그 최고투수로 올라서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의견이 있다. 한화로선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이후 또 한번 거물급 토종 에이스를 배출할 기회다.

윤영철의 진지한 표정. 웃다가도 무섭게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마이데일리 사진 DB
윤영철의 진지한 표정. 웃다가도 무섭게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마이데일리 사진 DB

그러면서 좋은 인성, 구속보다 더 중요한 게 선발투수로서의 성장이라고 말하는 성숙한 마인드, 심지어 훈훈한 외모까지. 문동주는 이미 한화에서 유니폼 판매 1위를 달리는 등 간판스타가 됐다. 이런 측면까지 감안할 때 아무래도 문동주의 임팩트가 윤영철 등 다른 신인들보다 큰 건 사실이다.

윤영철은 문동주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단, 문동주의 화제성에 대해 알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욕심 내니 더 안 되는 것 같다. 신인왕은 포기했다”라고 했다.

그 다음 얘기가 걸작이었다. “신인왕 못한다고 큰일 나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신인왕보다 좋은 선수로 롱런하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하자 동감하며 “맞다”라고 했다. 실제 윤영철은 신인왕보다 좋은 투수로 성장하기 위해 건설적인 고민을 많이 한다.

윤영철이 한 방을 맞고 아쉬워하는 모습. 맞으면서 성장한다/마이데일리 사진 DB
윤영철이 한 방을 맞고 아쉬워하는 모습. 맞으면서 성장한다/마이데일리 사진 DB

투구 동작에 들어간 뒤 팔 스윙 직전에 실시하는 특유의 하체 ‘끄떡끄떡’ 동작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실전서 거의 활용하지 않는 커브도 연습하고 있다. 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이 시즌 초반 중계를 통해 조언한 글러브와 팔의 분리 타이밍을 늦추는 것(활로 치면 뒤로 오랫동안 끌어당겨 힘을 모으는 동작을 추천) 역시 고교 시절부터 들었다면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심지어 한준수와 주로 호흡을 맞추니 “서로 준비를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했다.

윤영철도 충분히 훌륭한 신인이다. 본인은 신인왕에 대해 마음을 비웠지만, 왜 욕심이 없을까.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웃는 얼굴이 매력적이지만, 미소 속에서 야구에 대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한다. 보통의 신인은 아니다.

부산=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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