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비공식작전'의 주역들이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행된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이 지난 12일 13일 양일 동안 부산과 대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성훈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박수 소리는 영화에 대한 열띤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에 '비공식작전' 팀은 공식 굿즈 증정, 셀카와 싸인 릴레이 등 재치 있는 팬 서비스로 화답하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객들은 "이민준 미국 가지마, 하정우 서울 가지마", "인천에서부터 주지훈 8일째", "무대인사 일산부터 서울 부산 다 왔음" 등 정성스럽게 만든 플래카드로 '비공식작전' 팀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실관객들은 두 배우의 케미와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어 장기 흥행에 힘을 실었다.
한편, 1987년 레바논을 배경으로 하정우와 주지훈의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선보일 '비공식작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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