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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35년 차 모델 겸 배우 차승원에게 패션 대결을 신청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 시나깐딴에 위치한 쏘칠족 가족의 집을 방문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보물상자를 열기 위한 두 번째 열쇠를 얻기 위해 마야의 의복을 탐험하러 나섰다.
이에 전통옷 상점을 찾은 주연은 차승원에게 "저희가 패션 대결을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라고 패션 도전장을 던졌다.
그러자 김성균은 "지금 시대를 풍미한 모델분과 현직 최고의 아이돌과 내가 대결을..."이라고 의기소침해진 모습을 보였고, 차승원은 "의외로 잘 어울릴 수 있어. 말도 안 되게. '뭐야? 왜 이렇게 잘 어울려?' 막"이라고 당근과 채찍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연은 이어 "그래서 전문가님께 평가를 받아보고. 누가 가장 잘 입었는지"라며 심사위원으로 쏘칠족 가족을 선정했고, 차승원은 "내가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가 될 자신 있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한편,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에서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나가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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