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가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선수단을 비롯해 무더운 여름철 홈 경기 진행을 위해 애쓰는 스태프들을 위한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SSG는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함께 마련한 이번 오찬 행사에는 선수단, 그라운드 관리자, 응원단 등 총 72명이 참석했다.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칠리새우, 탕수육 등이 제공됐다"고 전했다.
특히,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행사 준비를 위해 전속 셰프와 홀직원을 파견하고, 보양식 제공을 위한 최상급의 요리 재료와 집기들도 직접 호텔로부터 공수해 왔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 속에 시즌을 치르고 있는 SSG를 위해 응원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많이 활용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시즌도 무사히 마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장 오태곤은 "선수단과 홈 경기 관계자분들을 위해 이런 귀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조선호텔앤리조트에 감사드린다.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겨있어 그만큼 맛도 깊고, 영양도 풍부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민수 응원단장은 "모든 관계자가 한 장소에 모일 수 있는 행사라 더욱 뜻 깊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다시 한번 남은 시즌을 위해 파이팅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응대해 주신 직원분들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요리를 위해 고생해 주신 조선호텔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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