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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SBS 직원에게 갑질 피해를 입었다.
조이는 지난 15일 MC를 맡고 있는 SBS 'TV동물농장' 녹화를 위해 SBS 사옥을 찾았다. 이날 출근길 과정에서 조이는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이를 본 한 직원은 "아 좀 비켜", "빨리 들어가", "들어가라고요", "뒤로 물러나"라고 소리쳤다. 이에 조이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해당 상황은 영상으로 찍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이후 해당 직원은 안전을 위한 안내였다고 뒤늦게 해명했지만, 사과가 조이에게 전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두 달 만인 6월 'TV 동물농장' MC로 복귀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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