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구군 방문의 달’ 행사로 남구 당일 및 1박 2일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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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부산시가 ‘구군 방문의 달’ 행사로 8월 말까지 남구 방문의 달 당일·1박2일 투어를 진행한다.

당일 투어는 7개 장소를 방문한다. 남구의 역사성 있는 지역 및 숨은 보석들이 있는 뒷골목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박2일 투어는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부산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며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투어를 진행하면서 웹 AR(증강현실) 보물찾기 미션도 참여할 수 있다. 투어 장소 가운데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 유엔평화기념관 △ 유엔공원에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히든미션장소로 △오륙도 스카이워크 △우암동 도시숲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미션 완료 시 남구 카페 및 음식점 할인 쿠폰을 100%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미션 장소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팜플렛 내 QR 코드 스캔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부산로컬매력’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로 여행객은 이전에 미처 몰랐던 부산 남구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며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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