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2023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 개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가 ‘2023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해 대학생 인턴의 8주간 여정을 기념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은 24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앞서 지난 6월 42명 대학생이 인턴으로 선발돼 최종 38명이 △통장·체크카드 발급, 집금 등 수신 실무 체험 △여신 실무 체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수행 △조합 자체 프로젝트 진행 등 직무를 경험했다. 신협은 청년에게 금융협동조합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신협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2개월이란 기간이 금융업 모든 것을 경험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신협에 대한 이해 폭을 한층 더 넓히고, 앞으로 커리어 발전에 도움되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청년층에게 신협을 알리고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제도를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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