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정경호가 매혹적인 자태를 발산했다.
25일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배우 정경호가 한 의류 브랜드와 함께한 9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정경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됐다. 이번 화보에서 정경호는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자랑했다.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는 런던을 배경으로 한층 더 깊어진 가을 분위기와 함께 정경호의 시크한 매력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정경호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클래식 로고 니트와 함께 모던한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코듀로이 소재의 카라 배색이 멋스러운 헌팅 재킷과 블랙 터틀넥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유러피안 캐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디테일이 눈에 띄는 데님 셔츠 셋업으로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데님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정경호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주년을 돌아보며 "제가 언제 수학 문제를 칠판에 써보고, 의사나 건달로 살아보겠어요. 이런 지점은 작품을 하기 전에 기대감을 줘요. '이걸 배우면 얼마나 또 재밌을까?' 같은 설렘이죠"라며 지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경호는 스크린 차기작으로 영화 '보스' 촬영을 마쳤으며, 최근 시리즈 제작이 확정된 '노무사 노무진'으로 작품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 정경호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과 지난 2013년 교제를 시작, 2014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보그 코리아]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