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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코너'가 된 '빅리거', '구세주'가 된 일본서 실패한 투수...구드럼-윌커슨, '단짝' 외인의 엇갈린 행보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8-27 11:58:54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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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는 다른 외국인 교체 결과, 그들은 'KS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롯데는 지난달 '팀 사정상 후반기 반등을 위해서 외국인을 교체를 한다"라며 구드럼(31)과 윌커슨(34)을 영입했다. 

두 선수는 뒤늦게 합류했지만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구드럼과 윌커슨은 야수와 투수로 서로 다른 훈련을 하지만 훈련을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을 할 때면 항상 함께한다. 특별히 장난을 치거나 하지는 않지만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다. 아시아 야구 경험이 있는 윌커슨이 구드럼에게 조언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구드럼은 외국인 타자 렉스가 6월 무릎 부상 이후 한 달 넘게 회복세가 보이지 않자 대체 외인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고, 윌커슨은 에이스 역할을 기대했던 스트레일리의 계속된 부진으로 롯데로 왔다.

롯데는 지난해에도 올스타전 이후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피터스를 방출한 뒤 렉스를 데려왔고, 스파크맨을 대신해 스트레일리를 품었다. 지난해 가을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당시 두 명의 대체 외인은 빠르게 리그에 적응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그 결과 올 시즌 재계약에 성공하며 함께 시작했다.

하지만 구드럼과 윌커슨은 다르다. 특히 구드럼이 문제다. 

사실 구드럼은 최근 몇 년 동안 KBO리그 모든 팀들의 영입 리스트 상위에 랭크된 선수였다. LG 차명석 단장도 구단 유튜브 방송에서 "구드럼 같은 선수는 모든 팀에서 상위에 랭크된 선수다. 정말 행운처럼 우연히 선수가 풀리는 팀이 있다"라며 구드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럴 만도 한 게 그는 2010년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 2라운드 상위 픽으로 지명을 받은 특급 유망주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402경기 타율 0.226 311안타 42홈런 46도루 OPS 0.688의 성적을 기록한 내야수에 기반을 둔 내외야 유틸리티 선수다.

한마디로 빅리그에서 검증된 선수였다. 하지만 KBO리그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28경기 타율 0.257 28안타 0홈런 16타점 OPS 0.640에 그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 10경기 타율은 0.225로 더 떨어져 있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는 더 큰 문제다. 그는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다. 시즌 내내 관리를 해줘야 하는 선수다. 그래서 지난주 두 경기 결장하기도 했다. 경기에 출전하는 날도 불안한 송구로 문제를 일으킨다. 26일 부산 KT 위즈전에서 구드럼은 홀로 실책 3개를 쏟아내며 팀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 

반면 윌커슨은 연착륙에 성공했다. 6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1패 평균자책점 1.96으로 순항 중이다. 등판할 때마다 5이닝 이상 소화했고 3자책점 이내로 막았다. 후반기 롯데 마운드의 실질적 에이스다. 

그는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14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한 뒤 방출당한 실패한 투수였다. 하지만 아시아 야구를 경험한 그는 한국야구에 바로 적응했다. 패스트볼과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여러 구종을 효과적으로 던질 줄 안다. 롯데도 그가 이렇게까지 잘 던진 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힌편 외국인 선수는 팀 성적에 도움이 될 만한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동료들과 잘 어울리고 노력하는 모습보다 결과로 보여줘하는게 외국인 선수다. 빅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구드럼의 3루는 '핵코너'가 됐고, 일본에서 실패한 투수로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낮았던 윌커슨은 롯데 마운드의 에이스가 됐다. 

'단짝' 외인 구드럼과 윌커슨은 이렇게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엇갈린 행보를 보여주는 구드럼과 윌커슨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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