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톰 브래디와 사귀면서 브래들리 쿠퍼와 여름휴가
쿠퍼 "둘의 연애는 2~3주 안에 끝날 것" 의미심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이리나 샤크(37)가 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와 전남친 ‘가오갤’ 브래들리 쿠퍼(48)와의 사이에서 양다리 연애를 즐기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위가 많은 해안 지형에서 토플리스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검은색 비키니 하의에 나이키 양말과 운동화를 신었다.
흥미롭게도 샤크는 같은 장소에서 카약 위에 누워 있는 브래들리 쿠퍼의 민소매 셀카도 게시했다.
샤크와 쿠퍼는 4년의 연애 끝에 2019년에 결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6살 딸 리아 드 세인이 있다.
거의 2주 전, 샤크는 은퇴한 NFL 쿼터백 브래디와 런던의 5성급 호텔에서 이틀간 데이트를 즐긴 후 함께 퇴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파파라치는 이른 아침 5분 간격으로 호화로운 호텔을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이들은 며칠 후 뉴욕 트라이베카 지역의 한 스시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소식통은 지난 7월 페이지 식스와의 인터뷰에서 쿠퍼가 샤크와 브래디의 로맨스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지금 그는 관망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샤크와 브래디는 사랑을 선언하지 않았다. 2, 3주 안에 끝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래디와 샤크의 로맨틱한 만남은 결혼 13년 만인 2022년 10월 지젤 번천(43)과 이혼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아들 벤자민(13)과 딸 비비안(10)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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