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드에이블, 연세대 미각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티드에이블은 연세대학교 미각연구센터와 미각 연구와 신기술 개발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티드에이블은 구강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최종훈 연세대학교 구강내과 교수 연구팀과 코스메틱 기업 비에스글로벌홀딩스가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 메인 브랜드로는 성인 대상 티드(TID)와 어린이 대상 푸치카(FOOCHIKA)가 있다. 티드는 ‘하루 세 번 약을 먹어야 한다(Ter In Die)’는 처방용어의 약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티드에이블과 연세대 미각연구센터는 공동 연구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양측은 공동의 가치와 뜻을 실현하기 위한 인적, 물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함과 동시에, 보다 폭넓고 지속적인 산학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최종훈 티드에이블 공동대표는 “구강 및 미각과 관련된 연구 개발 활성화를 기대함과 동시에, 이를 통한 연구 성과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석준 연세대학교 미각연구센터장 교수는 “산학 협력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감사하며, 앞으로 상호 지속 협력하고 노력해 공동의 가치와 뜻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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