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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오는 10월 미니 11집으로 컴백한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세븐틴이 오는 10월 말 미니 11집으로 컴백한다.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지로 안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던 승관이 합류한다.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수술 뒤 회복 중인 에스쿱스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지난 4월 미니 10집 'FML'을 발매하고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세븐틴은 'FML'로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에 등극했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을 자랑했다.
또한 'FML'은 판매량(7월 5일 기준) 620만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세븐틴 자체 역대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K-팝 단일 앨범으로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됐다. 특히, 단일 앨범으로 판매량 600만 장을 넘긴 것은 K-팝 아티스트 중 세븐틴이 최초다.
세븐틴의 이번 컴백은 'FML'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에 세븐틴이 어떤 신기록을 세우며 저력을 과시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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