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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서로 바빠 헤어졌다는 루머"
결별설 사실 아냐, 여전히 만나는 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가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7)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고급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티모시 샬라메의 저택 진입로를 빠져나갔다.
샬라메도 5분 전에 새로운 루시드 전기 세단을 타고 정문을 통과하는 모습이 찍혔다.
이들은 이달 초 헤어졌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한 소식통은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에 "카일리는 둘 다 바쁘고 여행하느라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말하고 있다"며 "하지만 친구들은 카일리가 차버렸다고 속삭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내부자들은 TMZ에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 소식통은 “결별설은 모두 거짓말”이라면서 팬들에게 “모든 것을 믿지 말라”고 전했다.
제너는 전 남친 트래피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딸 스토미(5)와 아들 아이어(17개월)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헤어졌다.
화장품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너의 총 재산은 약 8,000억원에 달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가운데 41위에 올랐다.
샬라메의 신작 ‘듄2’는 배우 파업 영향으로 오는 11월에서 내년 3월로 개봉일이 변경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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