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9월 25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가 30일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황혼이 지는 듯 오렌지, 핑크, 퍼플, 블루가 어우러져 펼쳐진 하늘빛 색채 위로 컴백일인 9월 25일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Magic Hour(매직 아워)'가 새겨져 있다.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증명해 온 케플러가 미니 5집을 통해 어떤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앨범명처럼 케플러가 케플리안(팬덤명)과 함께 만들어 갈 마법 같은 시간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 4월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을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로 그려냈다. 완벽한 퍼포먼스와 사운드로 음악적 성장 궤도를 밟아왔다.
케플러는 지난 5월과 6월에는 데뷔 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 '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 'FLY-BY''로 총 5만 명의 관객들과 소통했다. 최근에는 'KCON LA 2023'에 참석해 2년 연속 무대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케플러는 9월 컴백에 이어 10월 도쿄 첫 단독 팬미팅 'Kep1er JAPAN FAN MEETING - Fairy Fantasia'로 팬들을 만난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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