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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처음 해보는 사업이라"…이창섭·김태리·강민경, ★의 구인 논란 대처史 [MD이슈]

시간2023-09-01 16:38:36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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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때로는 스타들 역시 제2의 도전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스타와 함께할 사람을 구하는 것 역시 필수다. 그러나 모든 스타들의 구인이 아름다웠던 것은 아니다.

그룹 비투비 이창섭은 문화예술 플랫폼 겸 실용음악학원 '창꼬'를 운영 중이다. 창꼬는 창고를 발음대로 쓴 말로, 물건이나 자재를 저장해 두는 창고처럼 모든 문화적, 예술적 요소들을 담아두고 있다는 뜻이다.

창꼬 측은 지난달 10일 "저희 '창꼬' 로고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려합니다.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이창섭대표가 기다립니다"라며 창꼬 로고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창꼬에서 주최하는 로고 공모전은 특별한 자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는 이창섭이 직접 한다. 채택한 1등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기한이 주어졌으며 일러스트로 작업한 것만 인정, 원본 파일로 전송, 카피나 표절이 밝혀질 경우 당선 발표가 취소되고 상금 회수 등의 주의사항도 함께였다.

그룹 비투비 이창섭. / 마이데일리

그러나 30일 창꼬 측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많이 보내주셨으나 아쉽게도 창꼬의 방향성에 맞는 로고를 찾지 못했다"며 "창꼬의 가이드라인과 설명이 자세하지 못했던 점을 보완하여 다음에는 더 좋은 이벤트로 찾아뵙겠다"라고 공지했다. 당선작을 선정하지 않은 것.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창꼬의 로고 공모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창꼬의 방향성'을 이유로 당선작을 미선정했지만 애초 공모전 공지에 로고 의미·목적·주제 등 디테일한 가이드라인이 없었던 점이 지적됐다. 당선작 발표 날짜 및 저작권, 소유권 등 공지가 부실했던 것에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특히 당선작 미선정 가능성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았던 것을 많은 이들이 꼬집었다.

결국 다음날인 31일, 이창섭은 "이번 공모전 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해 주셨던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처음 해보는 사업이기에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하고 공모전을 진행한 것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채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명확하게 설명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대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배우 김태리. / 마이데일리

앞서 배우 김태리는 지난 5월 유튜브 외국어 자막 제작자를 구했다. 김태리가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여기가 어딘가'를 공개하고 있었기 때문. 김태리는 '재능기부'를 요구하며 원하는 이에 한해 메일 혹은 SNS 계정 아이디를 자막 말미에 넣어주겠다고 제안했다.

김태리가 공개한 재능기부 지원양식에는 번역하고 싶은 언어와 한국어를 초급, 중급, 고급, 유창함, 네이티브 단계로 나눠 실력을 체크하는 등 꼼꼼한 조건이 기재됐다. 각 에피소드의 길이는 30~40분으로 번역하는데 4~6시간이 소요된다는 설명도 있었다.

이에 정당한 대가 없이 유튜브 외국어 자막 제작자를 '재능기부'로 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김태리는 게시글을 올린 당일 밤 돌연 글을 삭제했다.

다음날 매니지먼트mmm은 "'거기가 여긴가'의 모든 시리즈 영상물에서는 광고를 포함한 그 어떠한 부분에서도 수익이 창출되지 않고 있다"며 "김태리가 '거기가 어딘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첫 발을 내디뎠을 때부터 현재 진행하는 영어 자막까지 오직 팬분들을 위한 마음 하나였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양한 언어 자막 번역에 대한 도움을 요청드린 것 역시 더 많은 해외 팬분들이 영상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만으로 시작한 일이었다"며 "이러한 마음과는 다르게 저희의 부족함으로 다수의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사과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재능기부'에 대한 사과가 아닌 '거기가 여긴가' 수익창출에 대한 해명이 앞선 것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태리가 '재능기부'를 요구했고, 김태리의 브이로그로 인해 불거진 일임에도 당사자가 아닌 소속사가 대신 사과한 것을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결국 같은 날 오후 김태리는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재능 기부라는 형식으로 다가갔으면 안 됐다. 분명한 잘못이며 제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이 반성한다"며 직접 사과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짧은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마음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며 "그 무엇보다 지금은 진심 어린 사과가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마음으로 번역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한 분 한 분 사과 메일을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듀오 다비치 강민경. / 마이데일리

비슷한 논란이 불거졌지만 완벽한 대처로 귀감이 된 이도 있다.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다.

지난 1월 강민경이 대표로 있는 쇼핑몰 A사에서는 CS 직무 채용공고를 냈다. 대졸자에 경력 3년 이상, 영어 능통자 등 까다로운 지원 자격에도 연봉은 2,500만 원 선이었다. 2023년 기준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인 것을 고려했을 때 박봉에 '열정페이'가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강민경은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다"며 "경력직의 경우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분들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되,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입장문을 게재했다.

또한 강민경은 한 차례 입장문을 수정하며 "4대 보험 및 법적 수당은 물론,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안식월 휴가 사용과, 필요시 유연근무제가 가능하며, 연/월차 사용 및 필요 물품 지원, 식대 및 간식 제공, A사 제품 제공, 직원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 생일에는 상품권을 제공하여, 작게나마 연봉 외 혜택을 드리고자 애쓰고 있다"라고 직원들의 복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자, 강민경은 며칠 뒤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경력직 CS 채용 공고의 경우 연봉이 잘못기재된 것이라 다시 한번 해명과 함께 신입 초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인사 전문 담당자를 곧 채용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현재의 인사제도를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유튜브 채널 '걍밍경'. /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두 달 뒤인 3월,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심기일전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하며 '열정페이'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이번 영상에는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렸던 쇼핑몰과 관련된 일들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며 "또 그간 전해드리지 못했던 소소한 일상의 모습들과 사골 영상들도 함께 준비돼 있으니 끝까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민경은 노무사를 만나 노무컨설팅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노무사와 함께 채용 공고에 관련한 사항들을 점검하며 우수한 복지를 가진 국내외 기업들의 제도를 분석하고 도입하겠다는 것. 노무사는 강민경 회사의 복지와 관련해 "지금 이것만 해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른 기업의 3배 정도 수준이다. 이런 규모에서 웬만하면 안 하는 복지들"이라고 평했다.

채용컨설팅을 위해 헤드헌터도 만났다. 헤드헌터는 "회사가 성장해 나가면서 인사관리가 중요시되는 건 맞는데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처음부터 인사 담당자, 총무 담당자, 마케팅 담당자 다 별도로 두기엔 당연히 어렵다"며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해 주시는 분들께서 채용의 니즈가 있을 때마다 인벌브되면서 업무가 확장되는 편이다. 사실 소규모 기업에서 인사팀을 꾸리는 게 흔한 경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노무사와 헤드헌터를 만난 강민경은 "이 기회에 인사제도 점검하고 노무제도 다 점검하는 게 맞겠다. 너무 바짝 정신이 차려졌다.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팀원이 50명, 70명이 되면 어떡하냐"며 "좀 밸런스가 맞는 분들이 좋다. 내가 일중독이라 흐름을 워워 해줄 수 있는 분이 좋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강민경이 운영하는 쇼핑몰 A사 채용공고. / 강민경

이후 지난 6월, 강민경은 A사의 채용공고를 냈다. 채용공고에는 모집부문과 함께 근무조건, 복지 등이 상세히 기재됐다. 앞서 입장문을 통해 언급했던 직원 복지 외에도 A사의 제품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 제공, 자기 개발비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생일 주간 1회 반차, 창립기념일 휴가, 연차 외 별도 하계휴가 제공, 자녀를 위한 추가 지원 제도 확립 등이 추가된 파격적인 복지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1시간 15분 점심시간, 자유로운 연차 사용, 분 야근 시 단위 연장 근무 수당 지급,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층, '님' 호칭 문화, 자유로운 출근룩 등 근무자가 즉각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제도들이 눈길을 끌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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