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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BOYZ) 주연이 멕시코에서 국위선양을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다섯 번째 열쇠를 얻기 위해 마야의 해양도시 뚤룸으로 향했다.
이에 깐꾼 공항에 도착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트렁크에 짐을 실은 후 차에 타려 했다. 그러자 이들을 지켜보며 타이밍을 재고 있던 소녀들은 "저희랑 사진 찍어 달라"며 주연에게 다가갔고, 차승원과 김성균은 본능적으로 백스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연은 이어 흔쾌히 소녀 팬들과 사진을 찍었고, 감격한 소녀팬들은 "고맙다"며 몸 둘 바 몰라 했다. 이에 주연 또한 "고맙다"고 화답한 후 사인 요청 또한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이들을 지켜보던 차승원은 "아주 그냥 국위선양을"이라며 뿌듯해 했다. 이어 차에 오른 주연이 "알아봐주시는구나"라고 놀라워하자, "그러니까. 야~ 주연이 역시"라고 주연을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에서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나가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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