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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준비' 강경준♥장신영 子정안, 노윤서에 "작품에서 꼭 만나길" [슈돌]

시간2023-09-05 05:55:00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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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의 고등학생 아들 정안이 배우 노윤서에 대한 마음을 화답 받는다.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4회는 ‘고마워요~ 나의 슈퍼맨’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강경준-정안-정우 삼부자와 정안의 절친이 떠난 제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정안이가 그토록 애정 하던 배우 노윤서와의 전화 통화가 성사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지난 5월 정안은 배우 노윤서를 향한 팬심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정안은 노윤서의 사인을 받고 싶다는 소원을 말한 것. 평소 축구에만 빠져 있는 줄 알았던 사춘기 고등학생 아들 정안의 뜻밖의 고백에 아빠 강경준은 깜짝 놀라 동공 지진을 일으켰던 바 있다.

이에 아빠 강경준은 아들 정안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강경준은 정안에게 배우 노윤서의 번호를 구해 통화에 성공했다는 말로 정안의 심장 박동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정안은 아빠 강경준에게 전화기를 건네받자 인사 한마디에 바로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고. 정안은 핸드폰을 다소곳하게 양손으로 받들며 수줍은 소년으로 돌변한다는 전언이다.

반가운 마음을 표하는 노윤서에게 정안은 “제가 연기를 배우고 있는데 존경하는 배우예요”라며 수줍은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노윤서는 “열심히 학업도 하시고 작품에서 보면 좋겠어요”라며 응원의 말을 전해 이들이 함께할 미래를 궁금하게 한다. 정안은 최애 배우 노윤서의 응원에 “(제가) 열심히 해서 작품에서 꼭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라며 두 손을 꼭 잡고 덜덜 떨며 진동 모드로 전환해 웃음을 선사한다. 정안의 절친들은 찐성덕에 등극한 정안에게 부러움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환호를 보낸다고.

또한 정안은 “축구공은 집에서 가보로 보관 중입니다”라며 노윤서가 전한 선물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아끼고 있다고 전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동생 정우를 알뜰살뜰하게 챙기며 의젓함을 뽐낸 정안의 순수한 반전 매력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정안이가 연기 롤모델을 전격 공개한다고 해 과연 배우 엄마 장신영과 아빠 강경준을 둔 정안의 롤모델은 누구일지 ‘슈돌’ 본방송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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