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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가네코 후미코 다룬 '22년2개월', "영화 '박열'과는 다르다" [MD현장](종합)

시간2023-09-05 16:02:30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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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뮤지컬 '22년 2개월' / 아떼오드
뮤지컬
뮤지컬 '22년 2개월' / 아떼오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뮤지컬 '22년 2개월'이 가슴 뜨거운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링크아트센터에서 뮤지컬 '22년 2개월' 프레스콜이 진행돼 배우 유승현, 양지원, 이재환, 최수진, 강혜인, 홍나현, 유성재, 안창용, 정호준, 이현재 등이 참석했다.

'22년 2개월'은 평온한 표정으로 턱을 괴고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와 그에게 기대어 책을 읽는 여자,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사진 한 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1926년 일왕을 암살하려던 두 사람의 옥중 사진이 유출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22년 2개월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긴 기간인 박열의 복역 기간이자,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했던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가 다시 만나게 된 시간을 의미한다.

박열 역에는 유승현, 양지원, 이재환이 캐스팅됐고, 가네코 후미코 역은 최수진, 강혜인, 홍나현이 맡았다.

기자간담회에선 영화 '박열' 주연 배우 이제훈, 최희서를 참고했는지 묻는 질문이 나오자 박열 역 유승현은 "참고했다"면서도 "저희 작품은 그 작품과는 다르다"고 했다. 유승현은 "저희는 순수했던 청년을 그리고 싶었다. 사실 박열이 어릴 때 할머니들과 불쌍한 친구들을 도와줬던 게 여러 책에서 나타난다"며 "아나키스트로서 정부 체제가 아닌 인간 누구나 행복할 권리에 대해 고민하셨던 것 같다. 독립투사이기도 했으나 조선의 계급 사회도 부정하셨기에 모두의 행복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가네코 후미코 역의 최수진도 "영화를 봤다"고 했다. "제가 얻을 수 있는 소스들을 많이 참고하려고 했다"며 최수진은 "그것들을 흡수했다가 다시 비우는 작업도 했다"며 "창조해내는 것보다 어렵더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조금 더 숭고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는 최수진은 "요즘 여성 캐릭터에 대해서 갈망하는 시선들이 있다 보니까 저도 그런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 워낙 기개 있고, 본인의 생각과 사상이 뚜렷한 분이라 준비하며 저도 많이 배웠다"는 소감이었다.

뮤지컬
뮤지컬 '22년 2개월' / 아떼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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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22년 2개월' / 아떼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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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22년 2개월' / 아떼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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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22년 2개월' / 아떼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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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22년 2개월' / 아떼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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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22년 2개월' / 아떼오드

박열 역을 맡은 이재환은 아이돌그룹 빅스에서 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이재환은 "제가 감히 박열 선생님을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했으나, 이번이 아니면 이렇게 대단한 위인, 독립운동을 하신 박열 선생님을 표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려고 참여를 하게 됐다"는 소감이었다.

강혜인, 홍나현과 가네코 후미코를 맡은 최수진은 "나이 차이가 많은 동생들과 함께하면서 친구처럼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하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습뿐 아니라 "스물여섯의 풋풋함, 박열이라는 남자를 만나서 사랑을 하면서 보여지는 한 여자의 모습도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조율을 해나가는 과정도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유승현은 역사적 인물을 다룬 만큼 "역사왜곡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자료를 많이 찾아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극이 "역사대로만 흘러갈 수는 없고, 역사라는 기록도 하나만 나와 있는 게 아니라 여러 저자들의 의견이 가미된 것들이 중간에서 오염되지 않은 이야기를 표현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도 털어놨다.

'22년 2개월'이라는 제목이 직관적이진 못한데, 이에 대해 다미로 음악감독은 "뮤지컬도 '박열'이란 작품도 있고, 영화도 있었다. 그것을 피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많은 독립투사 분들이 감옥에서 고문을 당하고 그랬음에도 어떻게 22년 2개월 동안 전향하지 않고 버티셨지 하는 부분이 비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만약 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작품은 시작한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30분이 있고, 가장 사랑했던 연인이자 동지였던 사람과 무엇을 하고 싶을까 고민했을 때,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사진을 보며 비현실적이더라. 어떻게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싶었다. 거기에서 궁금증이 시작됐다"며 "단순하게 박열이라는 작품들과 다르게 22년 2개월 시간 동안 당신이라면 어떤 시간을 보냈을 것 같은지 관객들에게 질문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재환은 끝으로 '22년 2개월' 속 "인물들에 대해서 정말 진중하게, 관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다가가고 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22년 2개월' 많이 고민하고, 열심히 했다. 많이 보러오시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22년 2개월'은 11월 5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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