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일본 3-1 튀르키예
일본, 튀르키예 압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일본, 튀르키예전도 공격력 폭발!'
일본 축구가 21년여 만에 다시 만난 튀르키예와 대결에서 전반전을 앞선 채 마쳤다.
일본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벨기에 헹크의 세헤카 아레나에서 열린 튀르키예와 평가전 전반전에 3-1 리드를 잡았다. 10일 독일전 4-1 대승에 이어 놀라운 경기력을 또 보였다.
독일전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으나 짜임새 있는 모습으로 전반전에 소나기 골을 퍼부었다. 전반 15분 이토 야쓰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전반 28분과 36분 나카무라 게이토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 오잔 카바크에게 실점했지만 두 골 차 리드를 지키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일본은 최근 3연승을 거뒀다. 6월 홈에서 치른 평가전에서 엘살바도르에 6-0, 페루에 4-1로 이겼다. 10일 독일과 원정 친선전에서 4-1 대승을 올리며 기세를 드높였다.
[일본 선수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