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프라인 매장 강점과 유통 노하우 집약
와인샵, 펫 전문점, 캐릭터샵 등 차별화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롯데마트는 플래그십 스토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이 새롭게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 플래그십 브랜드 ‘제타플렉스’는 10의 21제곱을 표현하는 제타와 결합된 공간을 뜻하는 플렉스 합성어로, 고객에게 많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14일 오픈하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일반 매장과 비교해 30% 이상 많은 품목 수와 다양한 상품군별 전문 매장으로 구성됐다.
우선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매장 2층을 식료품 전문 매장으로 구성했다. 식료품 전문 매장은 일반 대형마트보다 30% 가량 많은 품목을 취급한다.
또한 주변 오피스 근무 고객을 고려한 요리하다 도시락 특화존과 가공 식품 매장 외국인 고객 특화존도 있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다양한 상품군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 3층에 와인전문점 보틀벙커 4호점을 오픈해 와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관문인 서울역에 위치한 만큼 국내외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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