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를 따라랏 울려대는 소리를"…유주, 신곡 '따라랏' 가사 일부 베일 벗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유주(YUJU)가 새 싱글을 통해 자신만의 그루브를 선사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유주의 새 싱글 '따라랏(DALALA)' 리릭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날 공개된 가사 역시 곡명만큼 강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도시를 따라랏 울려대는 소리를'이라는 노랫말에서 남다른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유주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했다. '따라랏'은 미니멀하면서도 그루비한 느낌을 더한 모던 팝이다. 다양한 악기를 이용해 유주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완성했다.

'따라랏'은 두 번째 솔로 싱글이다. 지난 3월 미니앨범 'O'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라서 뜨거운 조명이 쏠리고 있다. 솔로 선언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진화된 음악 세계를 펼쳐온 유주의 새로운 페이지가 될 '따라랏'은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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