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목예능

'조폭의 대명사' 김태촌, N호텔 살인청부의 진실 [꼬꼬무]

시간2023-09-14 21:00:00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SBS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970~80년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방파의 두목이자 대한민국 조폭의 대명사, 김태촌을 SBS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14일 밤 조명한다.

국내 최초로 ‘연장’을 사용하며 주먹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전국구 조직을 운영, 대한민국 조직폭력배의 전성시대를 연 인물이다. 그는 어떻게 대한민국 주먹계를 평정했을까. 오늘의 이야기는 영화 '내부자들', 드라마 '모래시계' 등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던, 김태촌의 ‘그날’로 시작된다.

"김영삼 어딨어!! 김영삼 나와!!"

1976년 5월. 당시 제1야당이었던 신민당 당사 앞에 여덟 대의 고속버스가 도착한다. 버스에서 내린 300여 명의 청년들은 곧장 당사로 들어가 당원들을 폭행하기 시작한다. 청년들을 이끌고 당사를 습격한 이는 바로 김태촌이다. 그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신민당 의원들은 김영삼 총재를 대피시키려 서둘러 탈출구를 찾기 시작하는데 깡패 따위를 피해 도망가지 않겠다고 버티는 김영삼 총재와 손도끼를 들고 총재실로 향하는 김태촌. 그런데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도 잠시, 얼마 후 김영삼 총재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진다.

신민당 습격 사건으로 단번에 국내 3대 조직의 두목으로 떠오른 김태촌. 어느 날 그에게 낯선 손님이 찾아온다. 방문객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등검찰청 부장검사다. 심지어 그는 새마을축구협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정재계에 엄청난 인맥을 보유한 인물이었다. 나는 새도 떨어트릴 권력과 인맥을 지닌 현직 부장검사가 조폭 두목을 찾아온 이유를 들어본다.

얼마 후, 강남의 고급안마시술소에서 다시 만난 부장검사와 김태촌. 숨 막히는 정적 속 두 사내는 단숨에 칼로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그어 버린다. 그리고 막힘없이 혈서를 적어 나가는데 작성한 글자는 단 두 글자. '신의(信義)'였다. 이날 두 사람이 피로 맹세한 약속은 무엇이었을까? 김태촌은 이날 부장검사가 살인을 사주했다고 수기에 적어놓았다.

부장검사와의 약속대로 N호텔의 황 사장을 습격한 김태촌. 이후 부장검사의 보호를 받으며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상상도 못 한 기사를 접한다. 기사를 읽은 김태촌은 부장검사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하지만 결국 경찰에 검거된 김태촌은 모든 것이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한다. 김태촌이 N호텔 사건을 홀로 뒤집어쓴 진짜 이유를 장트리오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본다.

"아주 한 많은 사연이 있으니까 그렇죠. 나만이 갖고 있는 한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 후 18년이 지난 2004년, 김태촌의 이름이 또다시 뉴스 1면을 장식한다. N호텔 사건이 부장검사의 사주였다고 폭로한 것이다. ‘신의’를 위해 18년간 침묵을 지켰다던 그의 고백은 또다시 세상을 발칵 뒤집는다. 이에 박 검사 역시 18년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연다. 검사의 살인 청부를 주장하는 김태촌과 이를 부인하는 검사의 치열한 진실 공방과 연이어 등장하는 충격적인 증언들이 나타난 가운데 과연 이 진흙탕 싸움의 끝에 웃는 자는 누구였을지 공개한다.

연극 ‘3일간의 비’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류현경이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 찾아왔다. 장현성이 조폭 마니아(?)라는 별명을 지어줄 만큼, 류현경은 김태촌의 이야기에 200% 빠져들었다. 특히 김태촌 최측근의 비밀 수첩은 그녀를 충격에 빠트린다.

누아르 전문 배우 진구가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했다. 과거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해 직접 ‘조폭’을 연구했다는, 자칭 조폭 전문가 진구.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보여준 ‘조폭’ 연기는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포 대교는 무너졌냐?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는 배우 김응수가 함께했다. 김태촌과 비슷한 시대를 경험했기 때문이었을까? 척하면 척! 연신 높은 정답률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런 그조차도 몰랐던 김태촌의 이야기가 있었다. 14일 밤 10시 20분 방송.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