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만800여 개 파트너사 납품대금 부담 덜게 돼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등 24개 계열사 동참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롯데가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약 59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은 추석 연휴 3일 전인 이달 25일까지 모두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 24개 계열사가 조기 지급에 동참한다. 해당 계열사 중소 파트너사는 1만800여 곳에 이른다.
롯데 관계자는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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