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근황을 알렸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컬투 음감회' 코너에는 FT아일랜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삼남매 아빠인 최민환은 "첫째가 6살, 둘째와 셋째가 쌍둥이인데 4살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군대를 다녀와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 (삼남매 육아가) 힘드니까 야식이 너무 당겨서 먹다 보니 살이 찌더라"라며 육아에 지친 일상을 전했다.
그러자 이홍기는 "민환 씨가 어제 새벽에 단톡방에 사진 하나에 글을 올렸다. 참치에 소주 한잔 하고 '하 힘드네. 공허하니까 게임이나 해볼까'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최민환은 "애들이 너무 늦게 자서 힘들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김율희와 결혼해 슬하에 2018년생 아들 최재율 군, 2020년생 쌍둥이 딸 최아윤, 최아린 양을 두고 있다. 최민환은 앞서 1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민환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 7일 미니 9집 '세이지(Sage)'를 발매했다.
[사진 = 최민환, 율희]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