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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1순위야” 2순위 김택연의 황준서 쿨한 인정…KBO 성공은 지명순이 아니잖아요[MD소공동]

시간2023-09-15 05:59:00 소공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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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택연/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황준서/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황준서/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택연/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택연/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소공동 김진성 기자] “네가 1순위 갈거다.”

14일 2024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두산에 뽑힌 우완 김택연(인천고)이 1순위 황준서(장충고)를 쿨하게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대만에서 끝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다녀왔고, 고교 시절 내내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사이다.

두산 김태룡 단장의 격려를 받는 김택연/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두산 김태룡 단장의 격려를 받는 김택연/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두산 김태룡 단장의 도움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는 김택연/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두산 김태룡 단장의 도움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는 김택연/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택연은 드래프트 직후 황준서를 두고 “준서랑 친하다. ‘네가 1순위 갈거다’라고 했다. 서로 친구처럼 잘해주는 사이다”라고 했다. 물론 프로에서 맞대결하는 시나리오도 꿈꾼다. 김택연은 “이길 수 있다”라고 했다.

올해 고교 공식대회 성적만 놓고 보면 김택연이 황준서에게 우위다. 김택연은 13경기서 7승1패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했다. 64⅓이닝을 소화하면서 97개의 탈삼진, 10사사구에 8자책만 내줬다. WHIP 0.74.

반면 황준서는 15경기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49⅔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 58개를 잡았다. 사사구는 17개를 허용했다. WHIP는 1.04. 심지어 12경기서 2승2패 평균자책점 1.84를 찍은 2학년 때보다도 약간 떨어진 성적.

청소년대표팀 이영복 감독이 규정의 빈틈을 교묘하게 활용해 김택연에게 5연투를 지시한 건 그만큼 김택연이 매력적이고 올 시즌 가장 안정적인 투수였다는 의미다. 실제 두산 스카우트 한 관계자는 장현석이 드래프트에 나왔다면 몰라도, 나오지 않은 상황서 1순위 지명권이 있었어도 황준서가 아닌 김택연이라고 단언했다. 트랙맨 회전수가 좀 더 좋고, 커맨드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단, 황준서에겐 빠른 공을 뿌리는 왼손 투수라는 메리트가 어느 정도 적용됐다고 봐야 한다.  

신인드래프트 지명순번은 KBO리그 역사에 남는다. 그러나 성공과 행복은 지명순은 아니다. 황준서가 전체 1순위가 됐지만, 성공확률도 전체 1순위인 건 아니다. 김택연의 성공확률 역시 전체 2순위가 아니다. 모든 건 뚜껑을 열어봐야 하며,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

마찬가지 의미로 김택연이 프로에서 황준서보다 성공할 수도 있다. 그는 지명순번보다 더 큰 꿈을 꾼다. 프로에서 생존하기 위해 커브를 가다듬고 있고, 체인지업을 장착 중이라고 했다. 사실 김태룡 단장은 스토퍼라고 했고, 구단 관계자 역시 마무리감이라고 했다. 두산 마운드 구성상 선발보다 마무리로 자리잡는 게 김택연으로선 나을 수 있다.

김택연은 “구원도 생각하고 있고, 선발로 긴 이닝도 던질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롤모델은 없다. 내가 프로에서 성공해서 누군가가 내가 롤모델이 될 수 있게 하도록, 보고 배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했다.

김택연/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택연/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한화 손혁 단장과 황준서/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한화 손혁 단장과 황준서/소공동=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택연이 프로에서 맞붙고 싶은 타자는 최정(SSG)이다. 연고지 인천에서 가장 많이 봤던 대선배. 김택연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타자 아닌가. 꼭 한번 맞붙고 싶다”라고 했다. 사실 두산엔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승엽 감독이 있다. 여기서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게 증명됐다. “감독님 현역 시절은 듣기만 했지 직접 본 적은 없다. 이승엽 감독님은 정말 엄청난 분”이라고 했다.

소공동=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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