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라이프스타일과 접근성 고려한 변화
고급화·트랜디화 두 마리 토끼 목표
아웃백 중동롯데점 전경 이미지./bhc그룹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매장 출점 전략인 리로케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리로케이션은 기존 점포 폐점 뒤 같은 상권에 이전 출점하는 전략이다.
아웃백 중동롯데점이 14일 경기도 부천시 롯데백화점에 리로케이션 오픈한 데 이어, 15일에 아웃백 명지스타필드점이 부산시 강서구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시티 명지 3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리로케이션으로 아웃백 중동롯데점과 명지스타필드점은 각각 모던 클래식과 목가적·캐주얼함을 강조한 두 가지 인테리어 컨셉이 각각 적용됐다.
아웃백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새로운 메뉴는 물론, 고급스러우면서 트랜디한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이려 노력하겠다”며 “방문객 오감을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2021년 11월 bhc그룹 인수 후 리로케이션 전략으로 현재 90여개 레스토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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