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강훈이 김종국에게 할 말은 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대도시에 입성한 김종국,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커피를 찾아 나섰다.
이들은 커피를 사기 위해 마트를 찾았지만 결국 사지 못하고 길을 나섰다.
홍경인이 “종국이하고 태현이는 알아서 오라 그래”라고 하자 강훈은 “어디 가셨냐”고 물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커피를 찾기 위해 옆에 있는 다른 마트에 간 것. 이에 강훈은 “돈을 내가 가지고 있는데”라며 당황했다.
이때 차태현은 홍경인에게 전화를 해 “돈을 가져와야지. 물건을 사야 되는데 돈이 없잖아”라며 어이없어했다.
두 사람이 있는 마트에 가서 커피를 발견한 강훈은 “가슴이 설렌다”라며, “많이 사놓을까요?”라고 차태현, 김종국에게 물었다. 두 사람 역시 “좀 사놓자 이건”이라며 동의했다.
세 사람은 커피를 잔뜩 사들고 마트를 나섰다. 강훈은 커피를 차태현이 들고 있는 것을 보고 “형님 저 주세요”라며 받아들었다.
이 모습을 본 김종국이 “강훈아, 잘하자”라고 하자 강훈은 “형 제가 부족한 게 있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훈의 말에 차태현은 “강훈이가 할 말은 꼭 다 해”라고, 김종국은 “그렇다. 한다. 그래서 할 말이 있는 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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