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축구

시간을 멈춘 '캡틴백'의 환상 프리킥골[심재희의 골라인]

시간2023-09-20 08:40:02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백승호, 쿠웨이트전 프리킥골 작렬
주장 완장 차고 9-0 대승 견인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축구에서 간혹 시간이 멈추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뭔가상상했던 그림이 현실에 그대로 나타날 때 무릎을 탁 치며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은 슬로 비디오를 경험하게 된다. 결정적인 때 시간이 아주 잠시 정지되는 것 같기도 하다. 신기하다.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묘한 순간이다. 물론 축구를 직접할 때도 그런 느낌이 딱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황선홍호의 '캡틴백' 백승호(26·전북 현대)가 그런 경험을 했을 것 같다.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작렬했다. 전반 44분 페널티박스 뒤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추가골로 연결했다.

사실상 쐐기포를 터뜨렸다. 2-0에서 더 달아나는 득점을 뽑아냈다. 초전박살 모드에 기름을 부었다. 확실한 수준 차이를 보여주는 완벽한 한방으로 쿠웨이트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1분 뒤 정우영의 골까지 터지면서 황선홍호는 대승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5골을 보태 9-0으로 승리했다. 

백승호는 프리킥 달인이다. K리그 경기에서 종종 프리킥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태극마크를 달고 프리킥 골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자로 잰 듯한 강력한 프리킥 작품을 완성했다. 골키퍼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코스와 강도로 골문을 파고 들었다. 잠시 시간이 멈추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잠시 시간을 멈춘 적이 있다. 브라질과 16강전 후반전에 대포알 중거리포를 꽂았다. 전반전에만 4실점하며 무너진 벤투호의 자존심을 세웠다. 후반 31분 코너킥 기회에서 뒤로 흐른 공을 왼발 하프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백승호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했다(1-4 패배).

아시아경기대회 3연패를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황선홍호 주장 완장을 차고 1차전 대승에 기여했다. 워낙 일방적인 경기라 공수 조율 등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는 큰 의미가 없다. 그래도 프리킥 골만큼은 시원하고 완벽했다. '캡틴백'이 아시아경기대회 3연속 금메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백승호(8번), 황선홍 감독(아래).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준수 쌍둥이 형' 김무영, 깜짝 결혼+출산 발표…"저희 형제처럼 쌍둥이"

  • 썸네일

    문채원, 화제의 'SNL' 후일담…"서툰 모습이 담겼던 것 같아" [MD★스타]

  • 썸네일

    '컨디션 난조→회복' 현아, 팬 사랑에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뭉클

  • 썸네일

    김지민♥김준호, 웨딩사진 깜짝 공개…외모는 배우 커플인 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지민♥김준호, 웨딩사진 깜짝 공개…외모는 배우 커플인 줄

  • “밥 사줄 거라고 생각하는게 싫어” 사유리, 내가 누구를 저격했다고? “13년전 쓴 글”

  • '김준수 쌍둥이 형' 김무영, 깜짝 결혼+출산 발표…"저희 형제처럼 쌍둥이"

  • 최강한화 진짜 미쳤다, 키움 8-0 완파하고 파죽의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1992 빙그레 14연승까지 다 왔다→와이스 KKKKKKKKK로 6승[MD고척]

  • '컨디션 난조→회복' 현아, 팬 사랑에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뭉클

베스트 추천

  • '김준수 쌍둥이 형' 김무영, 깜짝 결혼+출산 발표…"저희 형제처럼 쌍둥이"

  • 문채원, 화제의 'SNL' 후일담…"서툰 모습이 담겼던 것 같아" [MD★스타]

  • '컨디션 난조→회복' 현아, 팬 사랑에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뭉클

  • “밥 사줄 거라고 생각하는게 싫어” 사유리, 내가 누구를 저격했다고? “13년전 쓴 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해외이슈

  • 썸네일

    ‘본드걸♥’ 톰 크루즈, 전부인 니콜 키드먼 언급 “뭐라고 말했나 봤더니”[해외이슈]

  • 썸네일

    62살 톰 크루즈 충격적 비주얼, “근육질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