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농협생명,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실시

본사 사내카페 일회용 컵 전면 교체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이 20일 서울 본사에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일환으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녹색경영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농협생명은 본사 사내카페 일회용 컵을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했다. 다회용컵은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 후 회수된 컵은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커넥트에서 회수 후 세척해 다시 공급된다.

농협생명 ESG 담당자는 “다회용컵은 최대 70회 재사용 가능하며 폐기 후 100% 동일소재로 재활용돼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