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장문화 체험 가능한 3가지 존 구성
레스터스퀘어 전광판에 캠페인 송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대상이 런던 코벤트가든에서 약 3주간 종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운영일자는 현지시간 기준 9월 16일~10월 8일이다.
영국 런던 킹스턴구는 지난 7월 ‘김치의 날’을 지정할 정도로 김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종가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코벤트가든은 푸드마켓으로 유명한 ‘세븐 다이얼스’ 근방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플레이버버스(맛+멀티버스)’를 콘셉트로 3가지 존이 마련됐다.
방문객은 다양한 김치 메뉴를 맛보고, 또한 한국 김치·김장 문화를 미디어 아트로 둘러볼 수 있다.
동시에 대상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런던 레스터스퀘어 전광판에 종가 브랜드·팝업스토어 광고 캠페인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사업총괄 전무는 “K-푸드에 대한 글로벌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세대) 소비자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다양한 식문화가 공존하는 런던 중심에서 종가 김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MZ세대와 적극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