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촉촉하다 못해 거센 가을비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KT의 경기를 앞두고 오전부터 내린 강한 가을비로 결국 우천 취소가 되었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 경기를 3시간 앞둔 3시경 KT위즈파크에는 강한비와 약한비가 반복되었다. 전날 부터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려 있었지만 방수포에도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었다. KT 구장 관계자들은 방수포 안에 냉풍기 호스까지 연결하는 열정까지 보였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서 전국 곳곳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가 20~60mm, 서울 .인천. 경기 북부가 5~40mm다.
이날 KT는 하준호를 선발로, LG는 김윤식을 선발로 예고 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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