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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반려견 연탄이의 데뷔 직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Mnet K-POP 유튜브 채널에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뷔와 반려견 연탄이의 직캠 영상이 공개됐다.
뷔는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무대에 연탄이와 등장했다. 리허설 중 뷔는 "탄이 데리고 잠시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하면서 걸을 건데 너무 무섭게 '우와' 이러면 안 돼요"라며 팬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이에 팬들은 연탄이가 놀라지 않게 최대한 조용히 했다. 연탄이는 뷔가 노래를 부르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뷔를 따라걸었다. 연탄이는 인형 같은 모습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본 무대가 시작됐고, 연탄이는 뷔와 함께 얌전하게 대기했다. 그러다 연탄이는 팬들의 반응에 호응하듯 세트장 위를 이리저리 누비며 완벽한 '무대 체질'임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세계 최초 입덕멍캠을 성공한 연탄이 폼 미쳤다", "연탄이 너무 귀엽다", "데뷔 무대 성공적", "첫 무대인데 당당해서 너무 멋있다", "김연탄 귀여운 거 전 세계가 다 알겠네", "우리 연탄이 데뷔 축하해", "탄이 신기한 경험이었길", "뽀시래기 언제 이렇게 커서 아빠랑 무대도 같이하고 기특해 죽겠다", "연탄이 긴장도 안하고 꼬리 바짝 세워서 워킹하는 것 봐. 너무 귀여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는 지난 8일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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