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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크리에이터 덱스(본명 김진영)가 '솔로지옥2'에 임했던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2회에서는 '강한 자들'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넷플릭스 '솔로지옥2' 메기남으로 투입됐을 때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에 대한 생각없이 출연했다고 했다.
그는 "나갈 때 뭔가를 해야겠다는 부담을 갖지 말자가 내 신조다. 대신에 하나는 있었다. 내가 연애 프로그램에 몰입하기 위해 내 자신을 거기에 몰입할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여자친구를 정말 만들 생각으로, 여기서 여자친구를 만들어 나와야겠다는 생각만 갖고 들어갔다. 그래야 정말 적극적인 모습도 나오고"라고 말했다.
그런 덱스의 모습에 유재석은 "자신감, 패기, 젊음 부럽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덱스는 "저의 자신감과 패기는 군 시절에 만들어진 것 같다. 워낙 일 자체도 자신감이 있어야만 하는 일이고 없으면 다칠 수 있으니까"라며 "훈련도 열심히 해야 하고 작업도 열심히 해야 하다보니 나와서 촬영도 열심히 해야겠다 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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