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자체 제작 콘텐츠로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생 나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가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를 확대하며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과 상생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신협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소상공인 맛집 발굴 콘텐츠 ‘신협 대동맛지도’와 각 지역 전통시장을 소개하는 콘텐츠 ‘어부바야 시장가자’를 선보이고 있다.

신협 대동맛지도는 해당 지역 신협 임직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찐 로컬’ 맛집을 추천한다. 천안 청미래(천안우리신협 편), 광주 벽옥(광주신우신협 편), 전주 현아네등갈비찜(전주파티마신협 편), 대구 우가생고기(달구벌신협 편), 청주 황미방앗간(남청주신협 편)이 공개됐다.

어부바야 시장가자는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신협 인근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콘텐츠다. 대전 중앙시장(점진신협 편), 제주 모슬포중앙시장(대정신협 편), 성남 중앙공설시장&현대시장(주민신협 편), 부산 구포시장(구포신협 편), 대전 한민시장(대전온누리신협 편)이 공개됐다.

박규희 신협 미디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신협 정체성에 부합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대중이 즐겁게 시청할 콘텐츠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알리며 조합원과 지역 경제가 동반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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