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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배우 주상욱과 성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주상욱, 성훈, 윤성빈은 대삼치를 잡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과 성훈은 추도에 이어 또다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어 이덕화와 한 조가 된 주상욱은 대삼치를 26.44kg어치 잡아 최종 1등을 차지했고, 이수근과 한 조가 된 성훈은 6.90kg어치를 잡아 꼴등을 했다.
이에 이수근은 "상욱이는 완전히 '도시어부5'의 뜨는 해다. 왜냐면 통영에서도 안 잡히는 거 잡았지 오늘도 잡았지. 그러면 낚시를 잘한다고 인정해야 한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아니 상욱이는 못 나오게 했잖아 내가. 그런데 이번 주 또 왔잖아!"라며 낚시를 잘하는 주상욱은 내보내라고 버럭 했다.
이경규는 이어 "내가 그래서 성훈이는 된다고 그랬어. 성훈이는 계속 와라. 밥도 잘하고 낚시도 못 하고 얼마나 좋아?"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덕화는 "대견스럽다"고 동감했고, 이경규는 "상욱이는 기고만장이라니까. 내일 봐 "라고 견제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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