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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반전 매력을 뽐낸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작가 여현전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기획 박정규 이하 ‘전참시’) 265회에서는 떠오르는 예능 대세 덱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덱스는 상남자다운 면모를 발산, ‘멋짐’을 제대로 장착한다. 그는 쾌남을 넘어 야생남을 방불케하는 거침 없는 자세로 폭풍 세수를 하는가 하면 닭가슴살을 넣은 과일 주스를 믹서기 채 들고 마신다고. 하지만 전자기기를 물에 빠트리고, 주스를 온몸에 흘리는 등 어딘가 부족한 모습으로 반전미를 선사하기도.
덱스는 이어 교관을 연상케 하는 착장으로 외출에 나선다. 동네 세탁소에 방문한 덱스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과 사진을 찍어주고 급 팬 사인회를 여는 등 팬들과 교감한다. 덱스는 나이를 불문한 팬들의 사인 요청에 어쩔 줄 몰라 한다고.
이처럼 덱스의 반전미 넘치는 일상은 오는 23일 토요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중계방송 이후 밤 11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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