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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1947 보스톤'의 강제규 감독, 배우 하정우가 연이어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
'1947 보스톤'의 주역 강제규 감독과 하정우가 22일과 23일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 거침없는 홍보 레이스를 펼친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22일 오후 2시 방송되는 연합뉴스 TV '뉴스현장' 초대석에 '1947 보스톤'의 연출을 맡은 강제규 감독이 생방송으로 출연해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를 통해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강제규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짚어보는 것은 물론,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가슴 벅찬 도전을 그린 '1947 보스톤'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23일 오전 '뉴스와이드'를 시작으로 YTN을 통해 '1947 보스톤'에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 역을 맡은 하정우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국민 영웅 손기정을 연기하게 된 소감부터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회 등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1947 보스톤'은 오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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