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가 양자 발전 전략 정책 발맞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공동 연구 등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SK텔레콤이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와 양자기술 분야 연구개발·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성센터는 양자기술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7개 기업, 9개 대학, 4개 연구기관이 참여 중이다.
SKT와 양성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자통신, 양자암호,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 기반 AI 등 양자기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은 SKT가 제안하는 연구개발 과제를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가 수행하고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 세미나·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양자기술 연구개발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손인혁 SKT 혁신사업담당은 “눈앞으로 다가온 양자시대에 발맞춰 긴밀히 협력해 양자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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