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강훈이 김종국에게 승마 부심을 부렸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김종국, 장혁, 강훈이 저마다의 아침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산의 정상까지 올랐고, 장혁은 승마를 즐겼다. 농구선수 출신인 강훈은 농구 실력을 뽐냈다.
함께 게르로 복귀하던 중 강훈은 “아이들 말 타고 다니는 거 보세요”라며 어린아이들이 말을 타는 모습에 감탄했다.
이에 장혁은 “여기서는 3~4살 때부터 말 탄다. 왜냐면 가축 몰아야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이 “말 좀 타봐서 알지”라며 공감하자 강훈은 “저도”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종국이 “아 말 좀 타봤지?”라고 하자 강훈은 “형, 제가 선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이 “아 네가 말 선배지”라며 웃자 장혁은 “얘가 한참 선배지. 너 승마장 가면 승마장 기수가 있다. 너는 지금 (강훈이랑) 눈도 마주치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이 승마장도 기수가 있냐며 놀라자 승마 5년 차인 강훈은 “저번에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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