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통 위해 비상운영체계 돌입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예정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기간 LG유플러스는 명절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서울 마곡사옥에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정 지역 데이터 트래픽·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 특성을 감안해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엔 현장요원을 배치, 상시 출동 준비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 등 상습 정체구간에서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선다”며 “지역 번화가 중심으로 5G·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트래픽 용량을 증설해 최적화 작업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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