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추석 연휴 맞아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종일 운영

추석 당일과 정기 휴관일은 휴무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추석 연휴 중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만지작’이 진행 시간을 종일로 확대한다. 만지작은 오는 28일, 30일과 10월 1일, 10월 3일에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진행한다. 

참여자는 마우스, 태양광 전지를 이용한 디지털 토이, 이진수로 변환한 이름을 담은 키링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 기간 1인 2개 이상 만지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추석 선물을 증정한다.

박물관 3층 오픈수장고에서는 추억의 타자 연습 프로그램인 ‘한메타자교사’를 상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스닉프리뷰가 운영된다. 스닉프리뷰는 역사적인 컴퓨터와 IT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닉프리뷰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넥슨 관계자는 “참여자가 연휴 동안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타자 연습을 게임처럼 즐겼던 옛 추억도 회상하고 다시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9월 29일 추석 당일과 10월 2일 정기 휴관일 휴무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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