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임과 콘텐츠·음악 주제로 강연 펼쳐
비바챔버앙상블 게임OST공연 진행돼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제18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현업자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약 130명 인원이 참석했다. ‘로봇과 게임’을 주제로 황은상 샌드박스게이밍 부실장, 진솔 플래직 대표가 참여해 각각 ‘플레이에서 콘텐츠로’, ‘게임 음악을 무대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1부·2부 강연 사이에는 장애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의 게임음악OST연주회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모두의마블송(모두의마블)’을 비롯해‘세컨드 런(테일즈위버)’, ‘리틀 프린세스(카카오게임즈)’, ‘별빛 등대의 섬(스마일게이트)’, ‘썸머스 콜(라이엇게임즈)’ 등 5곡이 연주됐다.
황은상 샌드박스게이밍 부실장은 “게임은 플레이 콘텐츠를 넘어 시청의 콘텐츠, 즉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하고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게임이 어떻게 발전하고 우리와 공생할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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