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항저우(중국) 최병진 기자] 한국이 4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친다.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9시 54분(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당일 오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한국은 수영 에이스 황선우(강원도창)와 이호준에게 휴식을 주면서 결승전을 대비했다.
이유연(한국체대), 김건우(독도스포츠단), 양재훈, 김우민(이상 강원도청)이 예선에 출전했고 7분12초84의 기록으로 전체 1위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주축 선수들을 제외했다. 전날 자유형 남자 100m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판자러와 왕 하오위를 빼고 페이리웨이, 훙진취안, 뉴광성, 장쯔양이 경기에 나섰다.
결승전에서는 전력이 풀로 가동된다. 한국은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가 나서며 4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중국은 5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왕 슌, 뉴광성, 왕 하오위, 판잔러가 출전한다.
항저우(중국) =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