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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영웅, 진성, 박재정, 그룹 아이브가 금영노래방 장르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6일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영노래방 장르별 차트를 공개했다.
OST 차트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가장 많이 부른 노래 1위 기록에 이어 금영노래방 월간 차트에서도 항상 TOP 10을 유지하고 있다.
트로트 차트 1위 진성의 '안동역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9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진성은 '트로트계의 BTS'라는 별명답게 3위에 또 하나의 히트곡인 '보릿고개'를 줄 세웠다.
발라드 차트에서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1위를 차지했다. 현재 금영노래방 전체 차트에서도 9주째 1위를 지키고 있어 금영노래방 차트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차트에는 아이브(IVE)의 '아이엠(I AM)'이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발매된 이후 금영노래방에서 꾸준히 불리며 자리를 지켜온 만큼, 오는 10월 컴백하는 미니 1집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단위로 노래방에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장르별 1위 곡 또한 많이 불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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