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트레저가 글로벌 인기에 힘 입어 한층 확대된 규모의 콘서트로 음악팬들과 만난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2023 트레저 콘서트 [리부트] 인 서울)을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HELLO] in SEOUL'(헬로 인 서울)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다.
트레저의 가파른 성장세가 엿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K팝의 성지'라 불리는 KSPO DOME에 입성, 올해는 총 3회 공연으로 그 규모를 한 단계 키웠다. 여기에 정규 2집 'REBOOT' 발매 이후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예감하게 한다.
실력적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트레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17개 도시·40회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 완벽히 발돋움한 터. 그 사이 축적된 이들의 강렬한 에너지와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 선예매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8시부터 15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위버스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예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가능하다.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좌석은 VIP석과 일반석으로 구분되며 VIP석 예매자에게는 사운드 체크 리허설 이벤트가 제공된다. 그밖에 예매 관련 상세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와 트레저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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