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어스(ONEUS,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인어왕자 콘셉트를 위한 노력을 밝혔다.
원어스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도는 인어왕자 콘셉트를 위해 비주얼 적으로 노력한 점을 묻자 "반짝거리는 소재나 면 소재 의상이 많다. 또 민소매가 많다"며 "내가 아는 인어왕자는 몸이 좋기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시온은 "콘셉트 아트를 선보였는데 머리 색깔이 검은색부터 회색, 점점 파란색이 된다. 인어일 때는 파란색이다 검은색으로, 사람이 돼 가는 과정을 머리색으로 표현해 봤다"고 덧붙였다.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는 전작 '피그말리온(PYGMALION)'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Baila Conmigo)'는 사랑하는 이와 하룻밤 동안 마지막 춤을 추겠다는 인어의 염원을 한 편의 환상 동화처럼 그린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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