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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드라마 '낮에 뜨는 달'로 돌아온 배우 김영대의 비주얼 화보와 인터뷰를 잡지 싱글즈가 26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영대는 캐주얼한 스타일과 훈훈함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했다.
'낮에 뜨는 달'은 차량 추락 사고를 겪은 톱스타 한준오에게 구천을 떠돌던 도하의 영혼이 빙의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영대는 한준오와 도하, 다른 성향을 가진 1인 2역을 맡았다.
도하라는 캐릭터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죽임을 당하고 이승을 떠나지 못한 인물. 김영대는 이러한 도하의 감정과 서사를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친구들과 가족과의 왕래도 줄이며 그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김영대는 "이번 작품의 캐릭터를 대하는 마음이 이전과는 다르게 더욱 깊어졌고 캐릭터를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대는 목표한 바가 있으면 무조건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며,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말하고 행동한다는 배우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고, 언젠가 이 사랑을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마음과 맞닿은 비전이 있다고 밝혔다. 연기는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촉진제이자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라 밝히며 연기에 애정을 드러낸 김영대다.
싱글즈 10월호에 실렸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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